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 점검 실시

[인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국장 황진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 첫날인 17일 남인천농협(조합장 이태선) 하나로마트를 찾아 유통기한 관리, 변조제품 유무, 원산지 표기 적정성 등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식품안전점검을 마친 황진호 검사국장은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시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입립신고(粒粒辛苦)의 마음가짐으로 식품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달라”고 남인천농협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또한 “인천검사국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고객님들께서는 안심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