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12일(목)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가치 실행력 강화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SRT 동탄역과 ㈜마중물대리, 소이플리협동조합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탄역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매장소를 제공하고, 마중물대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및 판매에 대한 비용을 지원 하며, 소이플리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 상품판매장 설치 및 운영에 맞손을 잡을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최근 지역사회의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품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동탄역에서 펼치는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여성·청년기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판로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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