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마포구가 태화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마포구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품질평가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전국 3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평가 결과 상위 30개 기관에 최우수기관의 등급을 부여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활동지원급여 제공 과정 ▲운영 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 환경 ▲활동지원급여 수급자의 만족도 등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의 최전선에서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쓰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포구는 민선8기 구정운영의 초점을 ‘약자와의 동행’에 두고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청장 직속의 ‘장애인상생위원회’를 설치해 장애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활편의 관련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