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포구에 따르면 일자리관련 민‧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마포구일자리창출위원회’는 지난 12월27일 구의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에 관한 협의와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취업절벽에 몰린 2030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구는 ‘대기업 연계 청년 취업 멘토링’, ‘일자리 매칭데이’ 등 청년을 위한 맞춤형 기업 연계 취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 발굴과 역량 있는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쉽사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와 짙어진 경기침체로 취업시장에 매서운 한파가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포구는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취업을 원하는 구민 모두가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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