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상주곶감·부산 기장 미역 등 설 선물세트·농특산물 판매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 기대감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특산물로 설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LG헬로비전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통해 전국 우수 농특산물과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설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횡성한우 꽃등심+불고기+국거리 3종 △상주 곶감△부산 기장 미역 등 강원도와 경상도,부산 기장군 등 지역별 특색이 담긴상품 180여 개를 준비했다.오는16일까지 최대52%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제철장터’는 예년보다 빠른 명절에 맞춰 여러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TV 커머스 방송에는 설 연휴 기간 가족이 함께 먹거나 기력 보충을 할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온라인몰에는 합리적이면서도 정성이 담긴 선물세트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방송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에서 평일 오전 6시, 7시, 9시 20분 그리고 토,일 오전 9시부터 낮12시에 볼 수 있다. ‘제철장터’ 온라인몰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을 덜고, 품질 좋은 제철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담긴 우수 농특산물을 알려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산지의 신선함과 정성을 담은 특별한 기획적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제철 농특산물과 설 선물세트로 가까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성 구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아 ‘지역채널 커머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똑똑! 청년농부’, ‘팔도 쌀 한마당’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며 지역 밀착형 커머스 창구의 역할을 했다. 올해도 지역 특산물과 골목상권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풍성한 기획전을 통해, 전국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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