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스닥 지수가 상승하고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고용 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이 둔화하는 것을 확인한 가운데 12월 CPI에서 물가 둔화 여부를 확인하는 게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월가 집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나오는 미국 1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6.6% 상승해 전달(7.1%) 대비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보합으로 보고 있어서 전달(0.1%)보다 완화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욕 연은이 집계한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은 5%로 전월(5.2%)보다 하락해 2021년 7월 이후 최저다.
또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 등 전년도 4분기 실적이 이번주 후반부터 나온다.
종목 별로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5.18% 상승한 156.28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