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365.85포인트(1.10%) 하락한 3만2875.7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46.03포인트(1.20%) 하락한 3783.22, 나스닥지수는 139.94포인트(1.35%) 하락한 1만213.29에 마감했다.
중국 국경 개방이 코로나 확산 우려를 확대시키며 투심에 하방 압력이 됐다.
리오프닝에 따른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했지만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이 재차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각국에서 중국발 입국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기술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3.07% 하락한 126.0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크리스마스 눈 폭풍 사태에서 다수 편 결항을 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6% 급락한 32.19달러까지 하락해 이틀째 약세를 기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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