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2023년 목표 달성 및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윤진오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있는 실적 목표 달성을 통해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업계 선두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불황 속에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마인드와 업무에 대한 몰입으로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8조원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쌓으며 7년치 일감을 확보, 미래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중 공공공사 분야에서는 약 7000억원을 수주해 업계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기술형 입찰 시장에서만 약 3551억원을 수주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공공시장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2022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합심으로 매출과 안전 목표를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실 경영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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