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이용호 SBI저축은행 기업금융 3팀 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에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용호 팀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원활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담보 제공 능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해 자금난 해소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관련 산업 발전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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