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문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각자대표 체제에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SBI저축은행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단독 대표 체체로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등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과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김 부사장 내정 배경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내년 2~3월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확정될 전망이다. 사장 승진은 오는 2023년 1월 1일자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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