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최원목닫기최원목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일일 산타가 돼 대구광역시 아동 복지시설을 찾았다.
21일 신보에 따르면 최원목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신보 DREAM-드림 산타’ 행사를 통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신생원, 애생보육원 등 대구 지역 내 아동 복지시설 4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아동들을 위한 일일 산타가 돼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신생원을 찾은 최 이사장은 “신보가 준비한 선물로 지역 아동들의 연말이 크리스마스 트리 불빛처럼 따뜻하고 환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신보는 ‘더(+) 행복하게’, ‘더(+) 따뜻하게’, ‘더(+) 투명하게’를 ESG 사회공헌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지난달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신보는 지역상생과 녹색환경을 추구하는 ‘더(+) 행복하게’를 위해 ▲ 재사용 가능물품 2509점 굿윌스토어 기부 ▲ 지역 아동 대상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또, ▲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 기부 및 문화관람 지원 ▲ 지역 아동 메세나 활동 후원 ▲ 겨울이불 기부 및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 등 지역사회와의 나눔으로 ‘더(+) 따뜻하게’를 실천했다.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노년층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중소기업 수수료 지원 등 신보의 고유사업을 활용해 ‘더(+) 투명하게’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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