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자산운용에서 대체자산 부문을 담당 중인 김희송 각자 대표이사 사장이 전통자산 부문을 담당하는 조재민닫기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세종대로에 있는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 경영관리 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사장단 추천 및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시행했다. 자회사 ‘신한자산운용’의 경우, 김희송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로, 1년이다.
올해 투톱으로 뛴 신한자산운용은 1월 1일 신한대체투자운용가 통합한 뒤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닫기

김 사장이 올 한 해 거둔 성과도 눈에 띈다. 신한자산운용의 대체투자(부동산‧특별자산‧혼합자산 합계) 부문 수탁고는 올해 초 대비 23% 이상 늘어난 22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 사장은 ‘대체투자 백화점’을 지향점으로 삼고 상품군을 확대하고, 해외투자도 늘리는 중이다. 지난 3분기 신한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255억원 대비 60.39% 증가한 40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달 초 차기 회장 내정자가 추천된 뒤 이번 자회사 사장단 및 지주 경영진 인선 방향성에 대해 조용병닫기


<김희송 ‘대체자산 부문’ 각자 대표>
▲ 2007년 8월 런던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 1989년 2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1985년 2월 오현고등학교 졸업
◇ 경력 사항
▲ 2022년 1월~ 신한자산운용 대체자산 부문 각자 대표 사장
▲ 2017년 7월 신한대체투자운용 사장
▲ 2016년 7월 신한생명(현 신한라이프) 리스크관리 상무(CRO‧Chief Risk Officer)
▲ 2014년 1월 신한생명 여신운용본부장
▲ 2011년 4월 신한생명 투자금융부장
▲ 2008년 1월 신한생명 투자은행(IB‧Investment Bank)부 부장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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