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원리금 보장형 위주의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이 전체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구성비를 보면 확정급여형(DB)이 58%로 가장 컸다. 이어 확정기여형(DC)이 25.6%, 개인형 퇴직연금(IRP)가 16% 순으로 나타났다.
적립금액의 83.1%는 원리금보장형, 13.6%는 실적배당형으로 운용 중이다. 전년 대비 실적배당형 구성비는 2.9%p 늘었다.
금융권역 별로 은행사가 50.5%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생명보험사가 22.2%, 증권사가 21.3%, 손해보험사가 4.8%, 근로복지공단이 1.2% 순이었다.
전체 도입 사업장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42만5000개소로 집계됐다. 도입 대상 사업장(153만개소) 대비 도입률은 27.1%로 나타났다.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은 6만9000명에서 5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0.9% 줄었고, 인출 금액은 2조6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으로 25.9% 감소했다.
연령 별로 중도인출 사유는 20대는 주거 임차,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주택 구입 목적의 중도인출이 가장 많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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