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체 219가구 중 일반공급은 106가구, 특별공급은 113가구로 나뉜다. 특별공급은 유형별로 신혼부부 공급이 43가구로 가장 많고, 기관추천, 다자녀, 생애최초가 각각 21가구씩, 노부모 부양은 7가구로 배정됐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이나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만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 동남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에서 가까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길동생태공원역(예정)은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 신설역으로 2021년 말 착공해 2028년 개통이 예정돼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주방과 거실이 대면형으로 연계돼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하며 6인 식탁까지 배치가 가능하다. 주방 다용도실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층 변화로 연출되는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의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문주까지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디자인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조경도 우수하다. 자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가든인 ‘엘리시안가든’,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강동 헤리지티 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전 세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공급 청약까지 가능하다 보니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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