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연초 인력 공백 최소화 및 조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채용 시기를 앞당겨 12월 초에 진행한다. 규모는 480명 정도다.
농협은행은 이번 채용에도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으로 진행한다.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2023년도 상반기 신규 직원 채용은 일반 및 IT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한다. 울릉도 및 강원도 영동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별도 지역을 추가 구분해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행은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NH TOWN’을 통해 채용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달 15일에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추후 모바일로 제공받는 초대장으로 NH TOWN에 접속이 가능하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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