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첫 거래 고객이 마이데이터에 출석체크할 경우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출첵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출첵적금은 스마트뱅킹 앱(APP)과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개인고객(1인 1계좌)은 6개월 정액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월 5만원 이상부터 20만원 이내로 적립 가능하다.
기본금리 6개월 정액적립식의 경우 기본금리 연 3.5%(자유적립식 연 3.2%)에 우대금리 최고 연 6.5%p(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10%(자유적립식 연 9.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출첵적금 가입일 전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과 적립식·거치식예금, 펀드 등 신규 및 거래 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에 연 3.5%p ▲광주은행 마이데이터 출석체크 1회당 연 0.02%p씩 적용해 최고 연 3%p를 제공한다.
광주은행 거래 실적이 없어도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마이데이터 출석체크의 경우 광주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고 자산 연결한 고객이 스마트뱅킹 앱에서 하루에 한 번, ‘마이데이터 출석체크 배너’를 클릭해 ‘우대금리 출석체크’만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훈 광주은행 디지털전략부장은 “출첵적금을 통해 금리 혜택도 받고, 여러 금융회사의 자산 내역 확인 및 헬스케어, 신용점수 조회, 자동차 시세 조회, 실손보험 빠른 청구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등 광주은행의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보시길 권해드린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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