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CISO는 전통 금융권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업무를 30여 년간 이끌어온 금융 정보보호 전문가다. 삼성생명보험과 농협생명보험, 라이나생명보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을 거치며 전통 금융업 및 디지털 서비스 산업 분야의 정보보호 관리자로 역량을 쌓아왔다.
카카오페이는 김희재 CISO를 영입하며 정보보호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3848만명이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에 걸맞게 정보보안 역량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금융권을 선도하는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체계와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기존의 폐쇄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개방형 모델로 변해감에 따라 사용자 정보보호는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금융업 및 디지털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고 있는 김희재 CISO와 함께 다변화되고 있는 보안 리스크에 대비하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핀테크 업계에서 처음으로 금융보안원의 엄격한 기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했으며 ISO-27001(국제정보보호인증), PCI-DSS(지불카드산업정보보안표준) 등 주요 보안 인증을 모두 받았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관련기사]
- “내가 보유한 미국 주식 배당금은?”…카카오페이, 배당금 분석 서비스 출시
- 카카오페이 ‘카카오같이가치 스탬프’ 달성시 소상공인에 1.5억원 기부
- 카카오페이, 핀테크 업계 최초 TCFD 지지 선언…ESG경영 고도화
- “해외여행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카카오페이, 해외 결제망 확장
- 카카오페이, 결제 데이터 활용 맞춤 금융정보 제공 [금융데이터 혁신주도 핀테크]
- 카카오페이, 내 통장 안전하게 지켜주는 '계좌 지킴이' 서비스 개시
- 카카오페이,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사업 완수
- 중국 현지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여행 재개’ 일본 결제처 확대
- 카카오페이, 소상공인 자활기업 경제적 자립 지원 프로젝트 개시
-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연계 중국 오프라인 결제시장 진출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