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작년 12월 수도권 및 영남 지역에서 국토부와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도로 적합성 검증을 마쳤다. 당초 내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당겨 이달부터 고객 출고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 번 충전으로는 약 57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모델은 4X2/6x4 특장용 샤시캡, 6X4 윙 바디 등으로 판매된다.
모델별 판매가는 국고보조금(2억5000만원), 지자체보조금(2억원)을 제외하면 1억6000만~2억1600만원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기술력이 집약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앞으로 친환경트럭 시장 전반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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