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효성그룹 회장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고 사업 협력 확대를 노의했다.
조 회상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푹 국가주석을 접견했다고 이날 효성은 밝혔다. 조 회장과 푹 주석이 만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효성이 글로벌 팬데믹과 세계경제 불황의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외국기업들의 투자 여건을 확보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전 사업 분야에서 친환경 스마트 전초기지로 육성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투자 확대와 협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푹 주석은 “향후 친환경∙바이오∙소재∙신기술 분야의 추가 투자를 응원하며, 베트남 정부도 인프라 구축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만남에는 효성 측에서 조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닫기조현상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효성TNS 손현식 대표이사,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베트남 측에서는 푹 주석 외에 응우옌 찌 융 투자기획부장관, 응우옌 홍 디엔 산업부장관, 부이 타잉 썬 외교부장관 등 베트남 정부의 주요 인사들도 함께 배석했다.
효성은 2007년 베트남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총 35억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전역에 약 6곳의 생산 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베트남 외자기업 투자액 3위에 해당되는 규모다. 약 1만명의 현지 임직원을 채용하며 베트남 고용창출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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