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닫기
최은석기사 모아보기)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미국 헬스케어 바이오텍 에미온(Emmyon)과 ‘우르솔산 활용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를 비롯해 최해룡 FNT 사업부문장, 크리스토퍼 아담스(Christopher M. Adams) 에미온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CJ제일제당은 근감소증을 예방 개선하는 뉴트리션 원료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만드는 글로벌 고객사에게 제조와 원료 적용(Application) 기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줄어들고 근력이 떨어지는 증상으로 노령층에게 낙상과 골절의 원인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관련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50억달러(한화 약 6조5000억)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FNT(Food & Nutrition Tech) 사업 출범 후 첫 글로벌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근감소증 뿐 아니라 비만, 당뇨 등 다양한 질환 별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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