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 규모 재건축사업인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5일 뜨거운 관심 속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가장 높은 신청이 모인 것은 49㎡A형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신청을 모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는 94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456건, 기타지역 414건으로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인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다.
최근 분양에 나섰던 둔촌동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청약가점은 평균 40~60점 사이에서 형성됐다. 가장 높은 가점은 64.5점, 가장 낮은 가점은 44.25점이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대단지라는 점과 오랜 기간 시장에서 최대어로 분류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크다는 이유로 이보다 높은 가점이 형성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단지 관계자는 “청약 자체는 모두 마감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지만, 워낙에 큰 단지다 보니 미계약분이 나올 수 있어 ‘완판’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면서도, “단지의 입지와 상징성이 워낙 좋다 보니 완판은 시간문제일 뿐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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