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주개발공사, 리코 등과 함께 한파대응 물품 전달식을 갖고 대전시 소재 취약 가구를 방문해 한파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을 비롯한 참여 기관들이 지원한 보온텀블러, 난방텐트, 겨울용 이불 등의 방한물품은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겨울철 한파에 노출이 쉽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1100가구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기후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적응력을 높이는 각종 지원과 한파 대응요령 안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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