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동서식품은 지난 1일 맥심과 카누 등 제품 출고가를 9.8%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가격 인상 결정을 단행한 데 이어 약 11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맥심 모카골드 1.2kg 제품 출고가는 1만2140원에서 1만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만5720원에서 1만7260원으로 오른다.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은 6090원에서 6680원으로 인상된다.
파워에이드의 경우 1.5L 페트 기준 공급가가 5.9% 오른다. 토레타(240ml 캔)은 6.3% 인상된다.
음료 가격 외 식품 물가도 올랐다. 동원F&B는 1일부터 동원참치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은 2650원에서 2880원으로 8.7% 가격이 올랐다.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 4개입’은 1만0980원에서 1만1480원으로 4.6% 판매가가 인상된다. 다만 편의점은 인상가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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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도 최고치 찍어 4달 연속 5% 상승률 기록
소비자 물가 역시 최고치를 찍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10(2020=100)으로 1년 전보다 5.0%로 4달 연속 5%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1998년 이후 24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다만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해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의 경우 5.5% 올라 전월 대비 1%P(포인트) 감소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생활물가지수가 식품물가 중심으로 가격 오름세가 큰 폭으로 둔화된 것은 긍정적이다"며 "연말·연초 제품가격 조정,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물류 차질 등 대내외 리스크가 여전히 잠재돼 있어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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