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게더타운 ‘넷마블 게임콘서트 월드맵’에 ▲강연자의 강연을 들으며 소통할 수 있는 ‘강연장’ ▲OX퀴즈와 웹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지난 게임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는 ‘미디어룸’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강의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 &'라는 메인 테마 아래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이세영 넷마블엔투 아트 총괄장과 이양환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본부장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세영 아트 총괄장은 “과거에 비해 캐릭터 시장은 점점 성장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캐릭터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기 위해서는 탄탄한 세계관과 트렌디한 컨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부 강연에 나선 이양환 본부장은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와 K-게임산업’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게임산업 환경변화와 글로벌 게임산업 트렌드, K-게임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그러면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게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며, 각 세대의 이용 특성 다양화에 집중하여 세대 혁명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 게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살펴봤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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