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2개 단지, 1588가구로 구성된다. 1단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단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용화체육공원(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이달 초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09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올해 아산시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고 1단지 전용 149㎡A 펜트하우스 타입은 24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거두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부동산 시장 조정기 속에서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가한다.
전문가들은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파워가 이 단지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GS건설은 부동산R114·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2년 연속 1위,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2022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종합 1위 등 국내 주요 브랜드 선호도 조사 두 곳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10대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용화체육공원을 품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서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며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준 높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당계약은 충남 아산시 신동 일원에 마련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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