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테크윈은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내부 전문가들인 임직원들로부터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작년에 이어 2회째 해당 공모전을 기획했다.
올해에는 한화테크윈의 영상기술과 멀티스펙트럴 특수필터를 결합해 과일의 당도, 작물의 성숙도 등을 판별 할 수 있는 ‘다중 스펙트럼 카메라’, 스마트워치와 CCTV를 연동한 솔루션, 압전소자를 이용하여 CCTV의 빗물을 제거하는 아이디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식 과제로 선정 됐다.
한화테크윈은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향후 1년간 인프라 자원과 경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에 반영되면 해당 팀에게 현금 포상,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에는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녹아 있어 실제 사업에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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