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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올해 마지막 스텝은…11월 한은 금통위, 긴장 속 시작

기사입력 : 2022-11-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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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3% 기준금리 조정 여부 결정…소수의견·최종금리 등 촉각

24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건물에 위치한 한국은행에서 진행된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금통위 7인 체제 모습.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2.11.24)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건물에 위치한 한국은행에서 진행된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금통위 7인 체제 모습.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2.11.24)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4일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긴장감 속에 시작됐다.

이날 금통위는 서울 태평로 한은에서 7인 체제로 진행됐다.

금통위 의장인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는 이날 은색 계열 바탕에 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매고 나타났다.

조용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오전 9시 이창용 총재는 사진기자 촬영을 위해 금통위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렸다.

금통위는 이날 현행 연 3.0%인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금통위는 올해 마지막 금통위로, 금리인상이 유력한 가운데 보폭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속 빅스텝(0.5%p 금리인상)보다 베이비스텝(0.25%p 금리인상)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소수의견 여부, 최종금리 수준 등에 대한 언급 등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리면 사상 첫 여섯 차례 연속 금리인상 기록이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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