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고병준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인력인 생활지원사들의 어려운 근무 여건과 낮은 처우를 개선할 필요를 느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0월 현재 마포구에는 2개 복지관에 총 127명의 생활지원사가 근무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근무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하나 둘씩 꺼냈다. 이들은 일 5시간을 근무하는데 근무 강도가 높고, 생활지원사는 겸업을 할 수 없어 급여가 낮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또 어르신이 혼자 할 수 없는 모든 일상 행동을 도와야 하며, 보호자와의 갈등이 생기거나 어르신이 돌아가실 경우 큰 충격을 받기 때문에 심리 상담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병준 의원은 “현실적인 해결책은 급여를 올리는 것이지만 이는 마포구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집행부에 요청해 최대한 도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선 요구 사항이 약간의 수당, 심리지원 서비스, 무료 예방접종 정도이므로,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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