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전날 경남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만나 유소년 체육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지역의 체육 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뛰어난 유소년 체육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상국립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손 회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여러분들이 바꾸어 나갈 미래를 기대한다”며 “소통의 자세와 성장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뤄낼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은 농업·농촌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후원,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 공헌을 실시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연말을 맞아 은행, 보험, 증권 등 자회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대대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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