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세종 이동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농업계 건의문을 충남도에 전달하고 국가보훈 대상자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소행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윤상운 NH농협카드사장,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충남세종지역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농정간담회에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본 시행에 앞서 충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이 지자체 답례품이 선정되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충남세종지역 농업인들의 마음을 담은 건의문이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세종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의 농업관련 당면현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충남도 농업발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도와 농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위해 ‘힘쎈 보훈카드’를 출시해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에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해 농협하나로마트 현장할인과 일상생활속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충남세종지역 농업현장의 의견을 통해 보다 발전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충남도와 협력하여 농업발전은 물론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인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