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진행한 제36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최 대표이사가 모범경영인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국내 섬유패션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랜드월드는 2016년부터 섬유패션 분야 최초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성과공유제, 생산성혁신, 기술임치, 특허출원 기술지원 및 교육,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최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고, 생산성을 혁신해 가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국내 섬유패션산업 전반에 이랜드가 지난 기술력과 지식을 공유해 고객 가치를 실현해 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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