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온라인 미술품 거래 플랫폼 '페이지 아트(payZ Arts)'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BC카드는 총 2번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페이지에서 총 190여점의 작품을 판매했다. 발달장애 작가 전시회 작품들은 1차 완판, 2차 80% 이상이 판매됐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가 주최한 발달장애 작가 디지털 드로잉 전시회에서 작품 소개가 포함된 QR코드를 페이지로 지원해 별도 단말기 설치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에게는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며 갤러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미술 작품을 소유하게끔 했다.
BC카드는 페이지 아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서울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가수 겸 화가 조영남 '팝화투 팝아트' 기획전을 연다.
박상범 BC카드 페이지 아트장(상무)은 "BC카드 고객들이 미술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페이지 아트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미술 시장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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