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1년간 청취한 고객들의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고객 중심으로 상품몰을 재구성해 금융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별 보유 쿠폰, 우대금리 조건 충족 여부, 상품 가입 진행사항 등 초 개인화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MZ세대에 특화된 신상품 ‘머니박스 통장’을 선보였다. 하나원큐 전용 상품인 머니박스 통장은 기존에 없던 ‘통장 나누기’ 기능을 더해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 공간’ ▲현명한 소비를 돕는 ‘소비 공간’ ▲소액으로 시작하는 재테크 ‘챌린지 공간’ 등을 설정함으로써 하나의 통장을 용도별로 나눠 쓰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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