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주시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시니어마켓’을 온라인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4월 홈플러스가 보건복지부, 전주시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생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지난 9월 홈플러스 전주점에 비수도권 최초 시니어카페 ‘홈플러스 카페마을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홈플러스 온라인에 ‘시니어마켓’을 개설하고 노인생산품 구매 촉진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을 창출했다.
홈플러스는 ‘시니어마켓’ 입점 심사절차를 일부 완화하고, 수수료를 낮게 책정해 해당 상품의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시니어기업에서 생산한 상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숙련된 기술로 생산한 상품의 원활한 판매를 돕고, 노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홈플러스 온라인에 ‘시니어마켓’을 개설하게 됐다”며 “향후 고령친화산업 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및 상품 판로 확충을 지속해 ESG 경영 모범사례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