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 불행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 일 공식입장을 통해
“ 관내에서 발생한 참담한 사고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용산구민과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럽다
” 며 이같이 밝혔다
.
박희영 구청장은
“ 갑작스러운 사고에 자식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을 생각하면 저 역시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 며
“ 지금은 사망자와 유가족을 위한 추모와 위로의 기간이고 장례절차
· 부상자 치료 지원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
” 라고 말했다
.
박 구청장은
“ 구청장으로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수습에 힘쓰겠다
” 며
“ 애도기간이 끝나고 사고수습이 완료되면 구청차원에서 사전 대응에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향후 면밀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
” 고 설명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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