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2.37포인트(0.01%) 상승한 3만1839.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51포인트(0.74%) 하락한 3830.6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8.12포인트(2.04%) 하락한 1만970.99에 마감했다.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이날 대체로 약세로 전환했다.
전일 장 마감 후 MS(마이크로소프트)는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매출과 순이익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부진한 클라우드 부문 매출을 발표했다.
미국 MBA가 집계한 30년 만기 고정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는 7.16%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지표 부진 속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01%, 미국채 2년물 금리는 4.42%로 각각 전 거래일보다 8bp(1bp=0.01%p), 4bp씩 떨어졌다.
미국채 3개월-10년물 금리 역전으로 경기침체 우려도 더했다.
알파벳은 전 거래일보다 9.14% 하락한 94.93달러에 마감했다.
MS(마이크로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7.72% 하락한 231.32달러에 마감했다.
아마존(-4.10%), 메타(-5.59%) 등 다른 빅테크주도 동반 하락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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