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선 의원은 “2026년 1월부터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2030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된다”며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포자원회수시설 시설부지 지하에 하루 10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2026년 말까지 추가로 건립한다는 구상을 8월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들어 주민들이 쓰레기 투기 및 수거와 관련해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다”며 “구청장님과 관련부서의 각고의 노력으로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 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및 폐기물의 처리와 관련헤 현실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금선 의원은 “계획은 긴 안목을 가지고 수립해야 하는 사안으로 중장기적으로 용산구의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한 폐기물 처리기본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쓰레기 수집 및 운반계획에 대한 답변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