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츠는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투자회사다. 상장 리츠는 리츠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거래 편의성을 확보해 놓은 것으로 시장에선 현재 20여 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9년 12월 노동자가 운용하는 방식인 ‘확정 기여(DC·Defined Contribution Retirement Pension)형 퇴직연금’과 자영업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에서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상장 리츠 매매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번 개인연금 상장 리츠 매매 서비스는 지난 7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닫기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개인연금 상장 리츠 매매 서비스는 고객에게 다양한 연금 투자 수단을 제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공급과 자산운용 컨설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장 리츠 매매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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