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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기사 모아보기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사진)이 본격 경영에 등장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의 연내 흑자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약 800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 연내 흑자 전환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27일) 이뤄지는 실적발표에서 예상대로 흑자 전환이 이뤄진다면 지난해 3분기(1418억 원 영업이익) 이후 1년 만에 적자를 벗어나게 된다.
해당 전망의 근거는 ‘수주’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누적 수주 규모는 234억 달러로 연간 목표(194억4600만 달러)의 120.4%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조선부문은 203억 달러의 누적 수주 규모를 보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조선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20년 말부터 시작된 수주효과가 조금씩 반영되는 상황”이라며 “지난 9월에도 전체 글로벌 발주량의 61%를 국내 조선사가 수주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조선해양은 컨테이너선과 LNG선을 위주로 실적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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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그는 ‘미래 개척자(Future Builder)’ 도약 라는 비전을 앞세워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건설기계, R&D역량 강화를 꾀했다. 대표적으로 다음 달 준공·입주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R&D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8월 세계 최초 자율운항 2단계(선원 의사결정 지원과 원격제어가 동시 가능한 단계) ‘하이나스 2.0’ 상용화, 수소·전기 굴착기 제품·기술 확보 등이 그 것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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