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지원하는 차량은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87대, G80 전동화 모델 롱휠베이스(LWB) 44대, 현대차 아이오닉5 262대 등 총 393대다.
현대차그룹은 G20발리 정상회의에 전기차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브랜드 비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코로나19 이후 회복을 논의하는 자리에 전기차를 공식 차량으로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단순히 행사 차량 제공이라는 의미를 넘어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의지를 전 세계와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20은 서방의 선진 7개 국가의 모임인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 협의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1999년 12월 정식으로 발족됐다. 2009년 G20 정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세계의 경제문제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
G20 발리 정상회의는 11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 17회 G20 정상회의로 ‘함께하는 회복, 더 강한 회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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