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공사는 동대문구 래미안엘리니티 등 신규단지 36세대를 포함해 6개 자치구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26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다. 최대 거주기간은 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20년이다.
신청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10월 24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퍼센트 이하, 세대 총 자산은 3만25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이 3557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준은 공급대상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11월9일부터 11월11일까지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청약 또는 모바일 청약으로 접수할 수 있다. SH공사는 인터넷 청약·모바일 청약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 한해서 11월11일 하루 동안 SH공사 2층 강당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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