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산구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박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34명, 공약사업 담당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공약사업 수립과정 보고, 공약이행평가단 토론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는 지난 9월 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공약이행평가단 42명(전문가 14명, 주민평가단 28명)을 모집했다.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보고받은 민선8기 공약사업 수립과정을 토대로 향후 공약사업 이행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위한 개선사항 건의 및 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시각에서 공약사업을 꼼꼼히 살핀 후 성실하고 효율적인 공약이행이 가능토록 조언을 구할 것”이라며 “민선8기 구청장과 임기를 같이 하는 평가단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약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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