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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26일까지 ELS 2종 공모… ‘최대 27% 수익률’

기사입력 : 2022-10-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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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4시까지 100억원 규모 공모

HI ELS 3164호는 조기 상환형 ELS

3165호는 조기 상환형 리자드 ELS

최소 가입 금액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2022년 10월 19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사진=하이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이 2022년 10월 19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사진=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이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주가 연계 증권(ELS·Equity-Linked Securities) 2종을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HI ELS 3164호’의 경우 코스피(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200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Standard & Poor's) 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해당 ELS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으로, 자동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7.00%(연 9.00%)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수익을 누릴 수 있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 없다면 최초 제시 수익률이 적용된다.

하지만 6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도 있을 수 있다.

‘HI ELS 3165호’는 코스피 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유로스톡스 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리자드(Lizard) ELS다.

‘리자드 ELS’는 원금손실 위험을 낮추고 상환 기간은 앞당긴 ELS 상품이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일정 부분 포기하고, 원금을 최대한 회수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도마뱀(Lizard)이 막다른 길에 몰리면 제 꼬리를 자르고 도망치듯 지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할 경우, 조기 상환으로 위험을 관리한다.

리자드 ELS인 HI ELS 3165는 자동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5.80%(연 8.60%) 수익이 가능하다.

위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 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떨어진 적 없거나, 두 번째 조기 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70% 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 없다면 연 12.90% 리자드 수익률을 받고 상환된다.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단위는 1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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