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0.99포인트(1.86%) 상승한 3만185.8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4.88포인트(2.65%) 상승한 3677.9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4.41포인트(3.43%) 상승한 1만675.80에 마감했다.
영국 신임 재무장관이 지난 9월 23일 내놓은 감세안의 대부분을 되돌릴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다.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하며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미 국채금리도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전 거래일보다 6.06% 상승한 33.62달러에 마감했다.
뉴욕멜론은행(BNY멜론)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바탕으로 5.08% 상승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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