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경영진이 주식 취득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대표이사 2인을 포함해 한국토지신탁 주요 임원진은 장내 매수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호경 부사장은 7만 주, 서홍석·김호태 상무는 각각 2만 주와 1만 5천 주를 취득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최근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 및 주주 이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은 20.0%에서 2019년 28.9%, 2020년 33.0%, 2021년 33.5%로 3년 연속 증가해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배당정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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