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오는 10월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이렇게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영진 대표이사의 기념식사와 유공직원 표창, 비전 업그레이드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영진 대표는 비전 키워드를 '드림 플레이어(Dream Player)'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종합금융 포트폴리오의 완성과 함께 비금융 플랫폼과 라이프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진정한 라이프앤파이낸스(Life & Finance)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대표는 고객을 '신한카드의 플레이어(pLayer)'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성장의 변함 없는 본질은 언제나 고객"이라며 "고객이 사용자를 넘어 신한카드의 팬이 되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서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경험을 통한 고객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경험이 데이터로 쌓이고,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인사이트(Insight)를 만들고, 인사이트가 또다른 고객경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임 대표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 신한카드 구성원 모두가 '문화 리부트 플레이어(RE:Boot Player)'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꿈을 이루는 신한카드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의 또다른 꿈이 돼 공감과 상생의 가치를 더욱 커지게 만드는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자”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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