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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핀테크 축제현장…김주현 금융위원장, 서비스 직접 체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기사입력 : 2022-09-28 15:54

네이버파이낸셜·스몰티켓·마인즈랩·에이젠글로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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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가운데)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2' 우리은행 부스를 방문해 '디지털 자격증명 전자지갑'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 주최 대규모 핀테크 축제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가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열린 가운데,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이 직접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 참여한 핀테크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며 핀테크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28일 오전10시 롯데호텔 2층에서 열린 '2022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개막식 행사 후 다양한 핀테크 업체 부스를 방문하고 업체 서비스 설명을 경청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우리은행 부스에 처음 방문했다.

우리은행 부스에서는 담당자가 김주현 금융위원장 앞에서 '디지털 자격증명 전자지갑'을 시현했다.

'디지털 자격증명 전자지갑'은 우리은행 앱 '우리WON뱅킹'에서 전문직 종사자 자격증을 전자화해 발급,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은행법 제27조2항 '은행이 부수업무를 운영하려는 경우엔 그 업무를 운영하려는 날의 7일 전까지 금융위에 신고해야 하고, 금융위는 이 같은 부수업무를 제한하거나 시정을 명할 수 있다'는 규정때문에 출시가 불투명했지만 금융위원회 비조치의견서로 사전 신고 없이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원장에 "기존에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대출을 하려면 전문직 자격증을 일일히 다시 보내야 했다"라며 "'디지털 자격증명 전자지갑'은 직접 서류를 스캔하거나 제출하지 않아도 대한변호사협회와 제휴해 클릭으로 한번에 자격증을 불러올 수 있어 대출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방문한 신한은행 부스에서 김주현 위원장은 출시 예정인 신한은행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 설명을 들었다. '시나몬'에서는 가상 행원 '쏠'을 통해 금융 상담, 거래 등을 할 수 있는 미래형 금융이다.

빅테크 업체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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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네이버파이낸셜 부스 체험 후 네이버 자율주행 로봇 루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소상공인과 씬파일러(금융이력 부족자·Thin Filer)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신청부터 한도조회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네이버에 도입된 자율주행 로봇 '루키' 설명을 듣고 루키,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와 기념촬영도 했다.

인슈어테크, 핀테크 부스에도 방문했다.

에이젠글로벌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AI뱅킹서비스 ‘크레딧커넥트’를 현지 금융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산업에 뱅킹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 우리은행,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화재 등에 AI솔루션을 도입하기도 했다.

특히 인슈어테크 관련 부스는 스몰티켓, 마인즈랩 2곳이나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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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스몰티켓 대표가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자사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업계 최초로 건강증진형 펫보험 리워드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마인즈랩 부스에서 인공지능(AI)이 직접 보험 관련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과정을 살펴봤다. 마인즈랩은 음성봇, 챗봇, 텔레마케팅 기능을 제공해 고객VOC분석, 상담지원, 고객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AI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핵토파이낸셜에 방문해 서비스 설명을 듣고 대출 플랫폼 '담비'에도 방문해 부스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에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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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인슈어테크 마인즈랩 부스에 방문해 인공지능 상담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전하경 기자
이날 김주현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2020년부터 결성·집행 중인 성장금융의 ‘핀테크 혁신펀드’를 통해 유망한 초기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와 육성기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그간의 정책금융기관 보증·대출 현황을 점검해 필요한 제도적 보완 방안도 검토하겠다"며 핀테크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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