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방탄소년단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를 기념해 롯데면세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콘서트 티켓 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내달 1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내점과 인터넷면세점 구매 고객 대상으로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티켓 교환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에서 10달러 이상 구매한 내‧외국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1인 1매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제공한다. 시내점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당일 증정데스크에서, 온라인 구매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증정 이벤트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롯데면세점은 10월 초 당첨자 및 티켓 교환권 수령 방법을 공지할 예정이다. 응모 조건 등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2017년부터 방탄소년단과 함께 패밀리콘서트, 뮤직비디오 등 한류 콘텐츠를 함께 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10월 15일 콘서트 당일에는 홍보 부스를 설치해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이 돋보이는 트윌리와 티퍼런스의 퍼플티(Tea)를 콘서트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 후원뿐만 아니라, 롯데면세점은 국내 및 해외점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 영상을 상영하는 등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가 부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롯데면세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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