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천안 조양아파트 재건축사업 투시도 / 사진제공=대우산업개발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천안 ‘조양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성환읍 일대 ‘조양아파트’를 지하5층~지상40층 2개동으로 ▲아파트 271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64호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 규모로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024년 착공예정이며 총공사비는 약 1080억원 규모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주거 브랜드 ‘이안(iaan)’의 주거철학을 담아 혁신적인 평면설계와 특화된 공간설계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생활편의 및 친환경 등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새로운 주거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안 성환지역에 최초로 선보이는 ‘이안(iaan)’ 브랜드 단지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대우산업개발이 축적해온 정비사업의 노하우와 경쟁력 있는 분양가 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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