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대차는 자사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1분 가량의 뮤직 비디오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다음날 오후 6시엔 멜론·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 음원을, 유튜브에는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
캠페인송은 지난 6월 BTS가 발표한 ‘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를 리메이크했다. '지금보다 더 멋진 최고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는 원곡의 메시지가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해 모두가 연대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가 올 수 있다'는 캠페인의 주제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이 곡을 선정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원곡의 메시지와 느낌을 유지하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일부 개사가 이뤄졌다.
뮤직비디오에는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아이오닉5·6 등이 등장해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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